백준 스트릭(깃헙 잔디처럼 하루에 하나 이상 풀어서 날짜 채우는 시스템)을 1년 넘게 채웠다!
중간에 엄청 아팠던 날 하루, 정신 없었던 날 하루 총 이틀은 '스트릭 프리즈' 라는 아이템을 썼지만,,, 그래도 꾸준히 일년 넘게 진행했다.
여행 가서도 풀고, 시험 보는 날도 풀고, 코테 보고 온 날도 풀고,,, 물론 풀기 힘든 날은 쉬운 브론즈 문제를 풀 때도 (많이) 있긴 했지만 뭐 일단 다 채운게 뿌듯하다

잔디판 꽉 채운 거 처음이라 꽤나 뿌듯하다ㅎㅎ
하지만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건 반성의 의미가 크다. 시작할 땐 '매일 하루에 한문제씩 1년쯤 풀면 알고리즘 고수가 되겠지?' 라고 생각했는데, 1년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그만큼 성장한 것 같지는 않다. 생각없이 풀기만 한다고 해서는 늘지 않는다는 것을 아주 잘 느껴버렸다.
풀고싶은 문제만 골라 풀고, 쉬운 것만 풀고,, 분명 그랬던 날들이 열심히 한 날보다 많았을 것 같아서 조금 반성중이다.
어떻게 집중하고 풀어야 실력이 느는지 알고 있으면서 안 한 기분..?ㅎ
그래도 꾸준히 푸는게 습관처럼 잡히는 것에 성공했으니, 이 다음부터는 전략적으로 실력이 늘도록 풀어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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